군 입대 로비 의혹이 제기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한 가운데 병무청도 공식입장을 냈다. 사진은 김호중이 지난 4일 열린 배우 김혜진의 'RE:ME 내게로 오는 시간' 전시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
군 입대 로비 의혹이 제기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한 가운데 병무청도 공식입장을 냈다.

병무청은 지난 12일 김호중의 병역 로비 시도의혹과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날 병무청은 입장 자료를 통해 "병무청장은 가수 김호중에 대해 어떤 누구와도 접촉하거나 부탁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김호중은 재신체검사 중이며 법과 원칙에 따라 병역 의무를 부과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최근 김호중 전 매니저 측은 김호중 팬카페에서 활동했던 50대 여성이 병무청장에게 김호중의 입대 시기 연기를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호중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라며 전면 부인했다. 

이어 소속사는 "김호중은 지난 6월15일 입대 영장을 받았으나 정식 연기 신청을 한 상태"라면서 국방의 의무는 당연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병무청은 "사적 관련자인 전 매니저의 주장을 인용한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1991년 10월생인 김호중은 병역법상 만 30세인 내년까지 군입대를 연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