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광주지역 유통업계의 '동행세일' 매출이 역신장한 가운데 명품 매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지역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촉진을 위해 지난달26일부터 7월12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진행했다.
동행세일에 참여한 지역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은 전년대비 마이너스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신세계는 전년대비 -7% 신장률을 보였다. 명품(16%)을 제외한 ▲여성(-25%)▲남성(-20%)▲골프(-15%)▲스포츠(-32%)등 대부분의 상품군이 고전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의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다. 세일기간 전체 매출은 전년대비 -14.7% 빠졌고 광주지역 아울렛(월드컵점,수완)도 전년대비 25% 감소했다. 다만 명품 매출은 60.5% 증가했다.
지역 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부분의 상품군이 마이너스 영향을 받아 매출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