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펀드와 바이오니아가 감염병 R&D 지원 확대를 위한 연구기금 출연 약정을 17일 체결했다. 오른쪽부터 라이트펀드의 문창진 이사장-김윤빈 대표,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사진=라이트펀드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는 바이오니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감염병 연구개발(R&D) 지원을 위해 매년 2억5000만원의 연구기금을 출연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오니아의 분자진단장비와 40여 종의 진단키트는 코로나19 외에 다양한 질병을 진단할 수 있으며 현재 60개 이상 국가에서 쓰이고 있다.

라이트펀드는 2018년 보건복지부와 SK바이오사이언스, LG화학, GC녹십자, 종근당, 제넥신 등 국내 기업 5개사 그리고 빌앤드멜린다게이츠재단이 공동 출자한 글로벌 민관협력 연구기금이다.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문제 해결에 필요한 감염병 대응 기술을 개발하고자 유망한 과제를 발굴·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한다.


라이트펀드는 최근 신규 출자자로 참여한 에스디바이오센서, 유바이오로직스에 이어 이번 바이오니아의 연구기금으로 감염병 연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