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6월 뉴스댓글 수는 연초 대비 0.6% 감소했지만 뉴스댓글 작성자는 8% 늘었다”며 뉴스댓글에 적용한 새 시스템이 순기능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작성자가 직접 삭제한 댓글수는 20.8% 줄고 인당 댓글 작성 빈도는 8% 줄었다는 내용도 함께 했다.
악성댓글의 작성과 노출은 모두 눈에 띄게 줄었다. 상반기 악성댓글로 인식돼 삭제된 댓글은 63.3% 줄었으며 비공감 클릭은 21.5%, 댓글을 신고하는 빈도은 53.6% 감소했다.
다른 사용자들의 댓글모음 페이지를 방문하는 빈도는 3배 이상 늘었으며 댓글모음의 리스트를 통해 기사에 유입되는 사용자는 22.5% 늘었다.
네이버는 이용자별 댓글 모음 페이지를 활성화하고 이 영역을 통한 콘텐츠 소비를 더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악성댓글 탐지기술 AI클린봇도 지속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6월19일 클린봇을 업그레이드 한 뒤 네이버 뉴스 댓글 변화가 커졌다”며 “클린봇의 악성댓글 판단 기분을 욕설단어 에서 문장 맥락을 고려하는 것으로 업그레이드 해 종전보다 1.5~2배 향상된 탐지 성능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네이버는 “AI클린봇 정확도는 더 높이고 탐지범위 확대를 위한 개선 작업을 수행해 뉴스 댓글 서비스가 개인의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공론장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악성댓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기술적 시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