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대통령’ 허재의 아들 허훈은 아버지의 후광에서 벗어나 오롯이 실력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한국 농구 최초로 20득점-20도움을 달성해 기록 제조기 면모를 뽐내고, 허재도 이루지 못했던 정규 시즌 MVP를 차지하며 리그 최고의 별로 우뚝 섰다.
허훈은 연봉 인상률 126.7%부터 한국 농구 최초 ‘미디어 인센티브’ 조건까지 공개해 MVP 스웨그를 뽐낼 예정이다.
코트 위 작은 거인이라 불리는 허훈은 “더 유명해질 생각이 있다”며 플레이만큼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그는 유일한 징크스가 아버지 허재라며 “아버지를 안 닮은 게 다행”이라고 고백했다고 해 무슨 이유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허훈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남자 농구 국가대표 감독이던 허재가 두 아들 허웅, 허훈을 대표팀에 발탁해 혈연 농구 논란이 일었던 것과 관련해 쿨한 심정을 고백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허훈은 허재가 ‘라스’ 출연 당시 실패했던 개인기에 도전해 다시 한번 아버지를 능가하는 활약을 예고하는가 하면, 허재 표 할 땐 하고 놀 때는 화끈하게 노는 법 교육 지침을 공개해 ‘라스’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