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은 오는 8월 서울 여의도 국회 앞으로 당사를 옮기고 당명을 바꾸겠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임한별 기자
미래통합당이 서울 여의도 국회 앞으로 당사를 옮기고 당명도 바꾼다.
통합당은 22일 "21일 여의도 국회 앞에 중앙당 당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통합당은 전국 시·도당 건물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여의도 남중빌딩 건물을 약 400억원 남짓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당은 오는 8월 새 여의도 당사로 이전하면서 당명도 바꿔 단다는 계획이다. 제21대 총선 참패 이후 정강·정책을 바꾸는 등 당의 체질을 전면 혁신하는 차원에서 당명 변경도 추진 중이다.

통합당 핵심 관계자는 "단순한 이름으로 갈 수도 있고 '함께한다'는 의미 등을 담아 수식을 넣을 수도 있다"며 "가능한 신속하게 절차를 밟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통합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은 지난 2017년 탄핵정국에서 자유한국당으로 이름을 바꿨고 올해 2월에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으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