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SK하이닉스는 23일 진행된 2020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전체적으로 내년 D램 빗그로스(비트 단위 출하량 증가)는 올해 대비 20%를 상회할 것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하이퍼 클라우드 업체들의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이 지속해서 늘어날 것이며 주요 국가의 IT 인프라 확대 정책이 계속 나오면서 서버용 D램 수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부문에서도 2021년 스마트폰 출하량이 올해 감소한 부분을 감안해 두자릿수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5G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용량 증가가 전체적으로 D램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낸드플래시 빗그로스에 대해서는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수요도 스마트폰, 서버, 게임콘솔 등에 대한 긍정적 부분과 기저효과 등을 고려해 내년에는 30% 초반대 수요 성장을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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