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지난 밤사이 경남에 폭우가 쏟아졌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24일 오전 0시30분쯤 경남 18개 시·군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해제됐다. 다만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등 5개 지역에는 아직 강풍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7시 기준 경남지역 평균 강우량은 154.1㎜를 기록했다.
시군별로 살펴보면 Δ합천 195.5㎜ Δ산청 188.8㎜ Δ거창 174.2㎜ Δ창원 136.1㎜ Δ김해 152㎜ Δ거제 139.7㎜ 등이다.
비는 26일 밤까지 30~80㎜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비로 인해 공공시설 피해 10건, 사유시설 피해 2건, 농경지 피해 1건, 인명구조 2건, 수목전도 4건, 배수불량 4건, 포트홀 1건 등 24건의 피해가 잇따랐다.
지난 23일 오후 9시50분쯤 합천면 덕곡면 독산마을 인근에서 트럭이 수로로 추락해 1명이 중상을, 1명이 경상을 입었다. 30여분 뒤쯤에는 진주시 집현면 덕오리 한 도로가 침수되면서 지나가던 승용차가 고립돼 소방당국이 운전자 등 2명을 구조했다.
이날 오후 6시6분쯤에는 합천 봉산면 계산리 한 주택에 토사가 유입돼 조치를 했으며, 오후 9시14분쯤 거제시 능포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돼 배수지원했다. 오후 9시30분에는 진주시 개양육교에 포트홀이 발생하기도 했다.
경남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취약지구 사전 점검과 함께 추가 피해를 파악하면서 신속한 응급복구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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