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8시 기준 충남 예산, 전남 순천, 경남 진주 등 총 18곳 지자체 산사태 주의보가 해제됐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태풍 미탁 피해지역인 경북 울진군 기성면 망양 2리에 산사태로 토사가 밀려든 모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4일 오전8시 기준 충남 예산, 전남 순천, 경남 진주 등 총 18곳 지자체에 내려진 산사태 주의보가 해제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해제는 서해상의 저기압이 동진해 서해 및 남해상의 비구름이 잦아든데 따른 것이다.

해제된 18곳은 인천광역시 강화군·중구·미추홀구·서구와 울산광역시 울주, 충청남도 예산. 전라남도 순천·광양, 경상북도 김천, 경상남도 창녕·사천·합천·함양·진주·산청·거창·남해·하동 등이다.

그러나 24일 오전8시 기준 강원 삼척을 비롯한 10곳의 지자체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계속 발령 중이다. 10곳은 인천광역시 옹진, 강원도 삼척, 충청남도 홍성, 전라남도 구례·여수, 경상북도 상주, 경상남도 양산·김해·창원·의령 등이다.


26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예보하는 만큼 산사태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이광호 산사태방지과장은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사태 주의보나 기상청의 호우 특보 등 관련 알림에 귀 기울여주시고, 유사시 긴급재난문자, 안내방송 등에 따라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