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24일(현지시간) 보잉 737 여객기 구형 기종의 에어 체크 밸브를 조사하라는 긴급 명령을 내렸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최근 잇따라 4건의 엔진 정지 보고가 이어지면서 내려진 이 조치는 7일 이상 운행되지 않아 격납고에 보관중인 737NG와 737클래식 약 2000대가 대상이다.
FAA는 이 항공기의 엔진 정지 사고는 밸브 부식에 따른 것이며, 비행 중 재시동 기능마저 작동하지 않을 경우 전원이 완전히 끊겨 비상 착륙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잉사의 대변인은 "코로나19로 수요가 줄어 비행기가 보관되거나 간헐적으로 사용되면서 이 밸브는 부식에 더 취약해질 수 있다"면서 "보잉은 문제를 발견한 항공사에 검사와 교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9개 항공사가 보유한 148대가 검사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국토교통부도 FAA 지침에 따라 긴급 점검을 하도록 지시를 내렸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대와의대화] "역대 대통령은 왜 한결같이 실패했나" 김종인 위원장을 만나다](https://i.ytimg.com/vi/q58Lag9U4j4/hqdefault.jpg?width=1920&quality=75)
![[대가지급HSAD]대한민국을 예쁘게 편집](https://menu.sidae.com/moneys/upload/permanent/202607/29-095401-546131394-1102578-pJbgdW4iMNFIRXeD-jpg/LH%ED%95%9C%EA%B5%AD%ED%86%A0%EC%A7%80%EC%A3%BC%ED%83%9D%EA%B3%B5%EC%82%AC_%EB%B0%B0%EB%84%88%EC%8B%9C%EC%95%88(26072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