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집값 걱정 없는 나라의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사진=뉴스1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집값 걱정 없는 나라의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26일 SNS에 '로또분양처럼 로또임대가 되는 것도 문제'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지사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신규 아파트 공급 시 가장 좋은 위치(역세권)에 중산층용의 고급 공공주택을 장기(30년 이상)로 무주택자 누구나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형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지시했고 그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경기도형 장기공공임대주택은 3기 신도시 등 역세권 핵심요지에 3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 이 지사는 "30년 이상 임대를 보증한다는 의미이며 30년 후 분양한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분양하지 않으며 임대입주자에게 분양우선권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임대료는 주변 시세에 비해 낮아야 하지만 과도하게 낮지 않게 설계해야 할 것"이라며 "적정하게 낮은 임대료가 지나치게 낮은 로또 임대료보다 집값을 안정시키는데 더 낫다는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의 지적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지사는 "싱가포르처럼 모든 국민이 집을 사지 않고도 걱정 없이 살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라며 "경기도가 먼저 집값 걱정 없는 나라의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