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6차산업 분야 업체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제주도는 도내 6차산업 업체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매출액 감소로 경영상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지원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조사 결과 제주 6차산업 업체 매출액은 올해 1분기 –31.9% 감소했으며 이어 2분기에도 –14.3% 감소했다.
이에 제주도는 6차산업 업체 가운데 인증업체를 추가 선발하고 우수사례를 뽑아 홍보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9월까지 제주 6차산업 인증업체를 추가 모집해 현장실사, 컨설팅 등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최종 추천한다. 현재 도내 6차산업 인증업체는 모두 98곳이다.
우수사례 지역경진대회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예선심사를 거치고 각종 심사를 통해 1~2위로 꼽히는 곳은 중앙부처 본선에 추천한다.
이를 통해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순위권에 들지 못하더라도 홍보 및 컨설팅 등의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달부터 9월까지 인증 업체 제품에 대한 온라인 체험단도 모집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도내 6차산업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온라인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도내 6차산업 업체가 직면한 현재의 어려움 극복은 물론 향후 코로나 사태 이후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온라인 유통플랫폼 구축 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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