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도망친 여자'의 제작사이자 배급을 맡은 ㈜영화제작전원사는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영화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도망친 여자'는 결혼 후 한번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었던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두번의 약속된 만남과 한번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과거 세명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감희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함께 공개된 '도망친 여자'의 메인 포스터는 우산을 쓰고 어딘가로 걸어가는 감희(김민희)의 뒷모습을 담고 있다. 한적한 북촌 거리에서 발걸음을 옮기는 감희는 영화 속에서 그녀가 마주할 세 장소, 세 친구와의 만남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제 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감독상을 수상한 '도망친 여자'는 외신과 국내 영화평론가들의 호평을 얻었다.
'도망친 여자'는 결혼 후 한번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었던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두번의 약속된 만남과 한번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과거 세명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감희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함께 공개된 '도망친 여자'의 메인 포스터는 우산을 쓰고 어딘가로 걸어가는 감희(김민희)의 뒷모습을 담고 있다. 한적한 북촌 거리에서 발걸음을 옮기는 감희는 영화 속에서 그녀가 마주할 세 장소, 세 친구와의 만남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제 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감독상을 수상한 '도망친 여자'는 외신과 국내 영화평론가들의 호평을 얻었다.
외신들은 "관객들은 서서히 커튼을 들추고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적 삶의 세계를 훔쳐볼 수 있다. 이것이 홍상수 영화의 비밀스러운 힘"(The Hollywood Reporter), "홍상수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란 영화를 만들었다. 즐거움을 안겨주는 '도망친 여자'는 그 미래가 바로 지금이라고 말하고 있다"(Variety) 등의 영화평을 보도했다.
국내 영화평론가들은 "'도망친 여자'는 중심에 구멍을 낸 뒤 사건의 뒤안길에서 일렁이는 마음의 그림자를 물끄러미 들여다본다"(이동진 영화평론가), "홍상수는 서사의 진폭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그의 어떤 다른 영화에서보다 구성을 단순화하며, 피사체들의 즉물성을 극대화한다"(허문영 영화평론가) 등의 평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