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2·4분기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는 520억2000만달러로 전분기(593억7000만달러) 대비 73억5000만달러(12.4%) 감소했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현물환 거래규모는 203억2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3.8% 감소했고, 외환파생상품 거래규모도 310억달러로 전분기 대비 65억6000만달러 줄었다.
한은 관계자는 “환율변동성이 전분기 대비 축소되고, 외국인 주식자금 유출폭이 줄어들면서 관련 외환파생상품 거래수요도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원/달러 환율 변동폭은 지난 1분기 8.0원에서 2분기 5.5원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주식자금 유출 규모도 133억3000만달러에서 80억3000만달러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