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LG전자는 지난달 중순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 등록한 LG 벨벳 영상 2개가 각각 1000만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LG전자는 “LG 벨벳 글로벌 출시에 따른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제품에 대한 호평이 유튜브 영상 인기로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미국 IT전문매체 씨넷은 “LG벨벳은 이전에 출시된 그 어떤 스마트폰과도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다”며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 가운데 벨벳의 디자인이 가장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영국 IT매체 T3도 “LG 벨벳은 우수한 디자인에 듀얼스크린,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할 수 있다”며 벨벳의 디자인과 부가기능에 대해 호평했다.
LG 벨벳은 지난 5월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뒤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호주 등 10개국에 출시됐다. 이달 말에는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에도 진출한다.
북미시장은 LG전자가 놓칠 수 없는 곳이다. 시장조사업체 IBIS월드에 따르면 올해 북미시장 스마트폰 점유율은 애플 42%, 삼성전자 25%, LG전자 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창민 LG전자 MC상품전략그룹 전무는 벨벳에 대해 “눈에 보이는 디자인을 넘어 만지고 싶은 디자인”이라며 “더 많은 글로벌 고객이 제품에 대한 정보를 흥미로운 영상을 통해 얻을 수 있도록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