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맘 & 대디를 부탁해­온가족 쿠킹교실’ 쿠킹키트와 한 가족이 키트를 이용해 완성한 요리를 누리집에 올린 강정피자(성북구청 제공)/뉴스1© News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진행한 코로나19 맞춤형 비대면 프로그램 ‘우리 집에서 놀장-집콕 놀이’, ‘워킹 맘 & 대디를 부탁해-온가족 쿠킹교실’이 호평을 받고 있다.
29일 성북구청에 따르면 두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약됨에 따라 집에서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을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제작했다.

‘우리 집에서 놀장-집콕 놀이’는 온가족이 집에서 공놀이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강의를 통해 게임 규칙을 배우고 배달 받은 놀이키트로 즐길 수 있다.


‘워킹 맘 & 대디를 부탁해-온가족 쿠킹교실’은 요리와 놀이를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받은 쿠킹키트를 활용해 온라인 강의를 보며 요리를 할 수 있다.

초등학교 2학년, 5학년 두 자녀를 둔 홍**(길음동, 45)씨는 “아이들과 장시간 집에 머무는 경험이 처음이라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구청에서 비대면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매우 좋아해 이웃에게 적극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했던 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지난 20일 재개관했다. 일상이 된 코로나19에 대응해 다양한 맞춤형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일상의 다양한 분야가 새롭게 정립되고 있다”며 “나와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성실하게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는 성북구민을 위해 행정도 기존 역할에서 멈추지 않고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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