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7.29/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이준성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행정수도 완성으로 서울이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행정수도완성추진단 국정과제협의회 간담회에서 "행정수도 완성 논의를 계기로 서울 글로벌경제도시, 경남권 메가시티,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 지역다극체제 발전 전략을 종합 검토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세종시는 미국의 워싱턴처럼 행정 중심 수도로 전환하고 서울은 뉴욕처럼 경제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게 민주당의 복안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국정과제인 고르게 잘 사는 나라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실현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 행정수도 완성은 모든 지역 국민에게 새 기회가 돼야 한다"며 "행정수도를 중심으로 전국 거점 지역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국가균형발전은 단순한 인구 분산 정책이 아니다"라며 "대한민국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 하는 담대한 계획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