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시가 애경산업㈜과 함께 취약계층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해 생활용품 기부전달식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부전달식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 윤영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한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해마다 어려운 서울시 이웃에게 총 148억원 상당에 이르는 자사제품을 기부해왔다.
올해는 최대 규모인 52억원 상당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해 서울시 관내 어려운 이웃과 코로나19 의료인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세제류, 세면용품, 화장품 등 기부 생활용품은 서울시 관내 복지시설과 서울의료원 간호사노조 등 코로나19 의료인단체에 배분될 예정이다.
임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9년째 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 권한대행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 서울시민을 위한 생활용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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