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20 메이저리그 불참을 선언했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닉 마카키스가 팀에 돌아온다.
MLB.com은 30일(한국시간) "마카키스가 결정을 번복, 남은 시즌 팀과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카키스는 지난 7일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올해 출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시즌이 재개되고 동료들이 경기에 뛰는 것을 보며 자신이 함께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괴로워했다. 마카키스는 끝내 자신의 결정을 뒤집고 팀에 돌아와 시즌을 함께 치르기로 했다.
마카키스는 "우리는 모두 때로 성급하게 결정을 내리기도 한다. 지난 며칠 동안 동료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경기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나 역시도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최대한 이른 시간 안에 복귀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카키스는 지난 2006년 빅리그에 데뷔, 14시즌을 뛰며 타율 0.288 188홈런 1031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2018년에는 타율 0.297 14홈런 93타점으로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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