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공급하는 진단키트는 세계 최초로 실시간 PCR 방식에서 35분 이내에 진단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LabGun COVID-19 ExoFast RT-PCR Kit다. 이에 인도는 보건당국의 신속한 승인을 통해서 전세계에서 가장 빨리 공급받는 국가가 됐다.
이번 공급되는 물량은 초도 공급분이다. 확진자가 증가하는 인도의 상황을 고려할 때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 전망.
이 신속진단키트로 검사를 수행할 경우 장비 1대당 검사가능 수량을 5배 이상으로 늘리고 신속한 검사결과 확인을 통해 확진자 선별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 코로나19의 2차 확산 국면에서 검사장비와 인력이 부족한 국가에서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각 국가별 진단키트의 비축재고 소진과 코로나19의 재확산 시기가 겹치면서 대량공급계약 체결 가능성이 높아져 회사도 이에 대응하는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며 “회사가 새로 개발한 신속진단키트는 현재 미국, 캐나다, 남아공 등 기존의 구매국가 및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국가를 포함 약 20여개 국가에서 수출을 위한 사전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승인이 완료되는 국가 들과의 공급계약을 통해 하반기 매출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식약처에 신속진단키트의 정식 품목별 제조허가 신청을 위해 임상기관들과 협의를 완료했다. 현재 회사가 개발한 Real Time 기반의 신속진단키트는 국내에서 응급용으로 제한돼있으나 정식 허가를 통해서 일반검사까지 사용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