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시는 ‘서울형 평화·통일 콘텐츠’ 발굴을 위해 평화·통일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민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공모전은 Δ서울시 남북교류협력분야 정책 브랜드 Δ정책 CM송 Δ서울 속 평화·통일 상징 공간 찾기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정책 브랜드와 CM송 부문은 서울시 남북교류협력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브랜드 네이밍이나 CM송을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서울 속 평화·통일 상징 공간 찾기 부문은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 인물 등을 소재로 공간을 찾아내 유튜브, 카드뉴스, 웹툰 형태로 만들면 된다.
오는 8월 10일부터 9월 11일가지 한 달간 공모를 진행한다. 가족이나 친구가 함께 영상에 참여하는 등 일반 아마추어 작품을 우대할 예정이다.
시는 분야별로 대상 1작품, 우수상 2작품, 장려상 4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500만원 등 총 상금 규모는 4500만원이다.
수상 작품은 서울광장, 서울로7017 등 서울 권역별로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갤러리를 통해서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황방열 시 남북협력추진단장은 “접경지역 뿐 아니라 서울시 안에도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담고 있는 숨겨진 장소가 많다”며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남북교류정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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