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외교부 외교사료관이 다음달 3일 외교체험실과 기획전시실을 개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이던 외교사 전시실도 재단장했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이 다음달 3일 '외교체험실 및 기획전시실 개관식' 축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외교체험실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외교업무에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Δ국제회의 연설자 되기 Δ외교퀴즈 Δ외교관여권 만들기 Δ역대 외교장관과 사진 촬영 Δ세계 각국 문화 영상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준비됐다.
기획전시실은 외교와 관련된 특별 전시를 위한 공간이다. 신설 후 첫 기획전시로는 역대 외교부 장·차관, 대사 등이 주요 외교행사 계기에 받은 선물들을 모은 외교선물 특별전 '마음을 담은 외교'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김 대변인은 "외교사료관은 외교사료를 전문적으로 보존, 관리, 전시하기 위해 2006년에 개관했다"며 "이번에 신설되는 외교체험실과 기획전시실이 우리 외교사에 보다 친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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