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공동주택 음식쓰레기 감량경진대회(마포구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 마포구가 공동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음식쓰레기 감량경진대회를 연다.
마포구는 30일 다음 달부터 아파트와 주상복합빌딩 등 공동주택 200개 단지 6만6800여세대를 대상으로 음식쓰레기 감량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10월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되며 전년 대비 월평균 감량률이 높은 단지를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공동주택 규모에 따라 100세대 미만, 100~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16개 단지(최우수 3개, 우수 4개, 장려 8개, 청결우수 1개)에는 재사용 종량제봉투(20L)와 음식쓰레기 전용수거용기(120L) 등 총 300만원 상당 시상 물품이 제공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14년부터 버린 만큼 비용을 부담하는 음식쓰레기 RFID(무선주파수인증) 개별종량기를 지역 내 공동주택에 설치·보급해왔다.


RFID 개별종량기를 운영하는 단지는 지난 2014년 4개 단지에서 2019년 200개 단지로 늘었으며 같은 기간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도 약 35% 감소한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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