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미드라이너 중 한명인 '페이커' 이상혁이 31일 kt 롤스터와의 1세트 명단에서 빠졌다. /사진=뉴스1
'리그오브레전드' SK T1의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상혁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LOL파크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시즌 kt 롤스터와의 경기 1세트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이상혁의 자리는 유망주인 '클로저' 이주현이 나섰다.

이상혁은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리그오브레전드 선수 중 한명이다. 뛰어난 실력에 이름값까지 더해 경기 결장이 흔치 않다. LCK에서 그가 공식전에 나서지 않은 경기는 지난해 6월 그리핀과의 경기가 마지막이다.


T1 코치진이 이상혁을 뺀 건 분위기 쇄신과 더불어 이주현의 기량 확인 차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주현이 미드라이너로 나선 T1은 kt와의 1세트에서 승리를 가져왔다. 이주현은 1세트에서 조이를 잡아 맹활약을 펼치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