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완성차회사들의 일본 내 생산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자동차회사들이 공장 가동률을 정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3일 보도했다. NHK는 “해외 주문량도 호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자동차회사들이 공장 가동률을 정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3일 보도했다. NHK는 “해외 주문량도 호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요타 등 일본 완성차 8개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생산량이 곤두박질쳤다.
지난 5월 8개사 총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60% 하락했다. 1위 토요타는 전년 동기 대비 54.4% 줄어든 36만6000대를 생산했다. 이는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4년 이후 사상 최대 감소폭이다.
이달 들어서는 상황이 바뀌었다. 토요타는 “8월 생산량이 지난해 12월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혼다와 닛산도 지난해 수준으로 생산량이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즈키, 스바루, 마쯔다도 중단했던 야간 조업을 재개했다.
그러나 섣부른 낙관은 금물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NHK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에서 차량 수요가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다고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