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0시58분 현재 GS건설은 전 거래일 보다 7.36%(1950원) 오른 2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림산업은 5.53%(4600원) 오른 8만7800원, 대우건설은 5.17%(180원) 상승한 366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건설(3.5%)도 강세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어 수도권에 공공임대와 공공분양을 포함, 10만호 이상 규모의 신규 주택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협의회 후 기자들과 만나 “서울권역 등 수도권 등지에서 실수요자가 필요한 주택을 집중 공급하는 방식의 대책이 마련될 것”이라며 “10만호 이상 추가공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가에선 건설사로서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어 호재란 평가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정부가 이미 77만호 공급계획을 발표했으나 추가 공급을 통해 확대될 시, 건설주 할인이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현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와 택지 공급 추이를 볼 때 디벨로퍼, 건설, 건자재에 전반적 수혜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