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8.4/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유새슬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4일 "이번 (7월 임시국회) 기간 동안 더불어민주당의 독선·오만·무능을 많이 보셨을 것"이라며 "우리 주장이 옳더라도 힘으로 밀어붙이는 저들 앞에서 무력감·모멸감도 같이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가 끝난 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렇게 말하고 "하지만 국민은 현명하고, 어떤 정책이 나라와 국민에 더 도움 되는지 잘 알고 계실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우리가 더 노력해서 실력을 갖추고 국민에게 간곡히 말씀드리면 비록 숫자는 적더라도 국민의 힘이 우리를 지켜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7월 임시국회가 종료된 이후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복구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원내지도부는 내일 수해 지역을 방문해 물에 잠긴 가재도구를 씻어드리거나 집에 들어찬 토사를 제거하는 일을 두 곳에서 나눠 하려고 한다"며 "경기 이천 지역과 충북 충주·제천 지역 등 수해 피해가 심한 지역을 2팀으로 나눠 복구 활동을 하려 한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현장 애로를 듣고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도 해 통합당이 국민의 어려움을 같이하고 풀려는 정당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게 노력해 달라"며 "더 많이 준비해서 결산 국회, 국정감사에서 발군의 의정활동을 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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