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발렌시아의 윙어 페란 토레스(20)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사진=맨시티 공식 홈페이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발렌시아의 윙어 페란 토레스(20)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맨시티는 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페란 토레스는 팀과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이번 토레스의 이적료는 2300만유로(약 323억원)다.

토레스는 “맨시티에 입단해 정말 행복하다. 모든 선수들은 공격적인 팀에서 뛰기를 바라며 맨시티는 가장 공격적인 팀 중 하나다”고 말했다.


그는 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공격적인 스타일을 좋아한다는 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제 발전을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켜보는 것은 꿈같은 일”이라고 전했다.

양쪽 윙어 자리에서 모두 뛸 수 있는 토레스는 빠른 속도와 드리블 능력으로 맨시티 중원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르로이 사네(24)의 빈자리를 메울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토레스는 지난 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 34경기에 출전해 4골5도움을 기록했다. 팀내 최연소 나이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에 성공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