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5일 2분기 매출 1684억원, 영업이익 2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96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UHD 방송과 인터넷 가입자 증가, 가전결합 판매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1.9% 상승했다.
회사 측은 다이렉트 채널을 통한 비대면 방식의 영업을 확대하고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6%늘었다고 밝혔다.
방송가입자는 414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1만6000명 줄었다. 다만 높은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의 UHD 가입자가 3만4000명 증가하면서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KT스카이라이프의 전체 가입자 중 IHD 가입자 비중은 33% 수준이다.
인터넷 가입자는 직전분기보다 2만2000명 늘었다. 누적가입자는 2분기 현재 14만6000명으로 전년동기(7만2000명)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인터넷과 방송을 함께 가입한 결합률은 95.5%에 달했다.
양춘식 KT스카이라이프 경영기획본부장은 “결합상품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가입자 확대에 힘쓸 것”이라며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토핑’의 국내외 제휴확대와 TV앱 론칭 등 개방형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