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비로 노게임이 선언됐다. 시즌 4번째 노게임이다.
이날 오후 6시30분에 시작된 경기는 롯데가 3-1로 앞서고 있던 오후 7시17분 중단됐고, 46분 간 기다리다가 결국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롯데는 1회 선두타자로 나온 정훈이 시즌 7호 솔로포를 터트렸고, 이대호까지 시즌 12호 솔로 아치를 그리며 2-0으로 앞서갔다.
SK가 2회 1사 3루에서 이흥련의 좌익수 앞 안타로 1점을 만회하자 롯데도 3회초 전준우의 안타와 상대 실책 등을 묶어 3-1로 달아났다.
이어 한동희의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루 상황. 딕슨 마차도가 타석에 들어서는 순간 비가 쏟아져 경기가 중단됐고, 결국 노게임이 선언됐다.
노게임으로 이날 기록은 모두 지워진다.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 롯데 선발 장원삼은 2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잘 던지고 있었지만 아쉬움을 남겼다. 정훈과 이대호의 홈런도 비에 날아갔다.
SK는 6일 선발로 김주한을, 롯데는 댄 스트레일리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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