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휴진(파업)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6일 오전 11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한다./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형진 기자 = 전공의 집단휴진(파업)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6일 오전 11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한다.
이 담화문에는 집단휴진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대체인력 확보 등 정부가 대책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는 내용도 담길 가능성이 높다.

오는 7일 집단휴진에 따른 의료공백을 우려하는 국민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복지부 관계자는 5일 "박능후 장관은 오는 6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본관 브리핑룸에서 '의료계 집단휴진 추진' 관련해 담화문을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단체는 오는 2022년부터 10년간 지역의사와 역학조사관, 의과학자 등 4000명을 배출하는 정부 정책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또 오는 7일 전공의, 14일에는 의사협회 주도로 집단휴진 계획을 세웠다.

의협은 지난 1일 긴급 기자회견에서도 "오는 12일 낮 12시까지 정부가 자신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14일 집단휴진(제1차 전국의사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복지부는 5일 입장문을 내고 의사협회에 '보건의료발전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복지부 관계자는 "의협 결정에 깊은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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