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차량 판매 호조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6일 오전10시31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5.6%(7500원) 오른 14만15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30조2340억원으로 30조원을 회복했다. 카카오(31조8442억원)에 이어 9위(우선주 제외)를 기록 중이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신차 판매와 친환경차 수혜 예상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차의 7월 미국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는데, 이는 대부분의 미국 완성차 업체 중 가장 우수한 판매실적"이라며 "3분기 인도, 중국 지역이 신흥국 중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완성차와 부품업체들의 신흥국 기반 실적 불확실성을 완화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