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6일 오전 경기 안성시 죽산면사무소에 마련된 상황실을 방문해 김보라 안성시장으로부터 수해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사진=뉴스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특별재난지역과 관련해 "지난 일요일 당정간 협의를 마쳤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선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해찬 대표는 6일 경기 안성시 수해 현장을 찾아 죽산면사무소 2층 상황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피해 상황을 보고받았다. 현장방문에는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과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소방관 출신인 오영환 의원과 안성이 지역구인 이규민 의원 등이 동행했다.

이날 이 대표는 "지난 일요일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해 당정간 협의를 마쳤다. 현황이 파악되는 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며 "신속한 복구작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송갑석 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보병부대가 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면서 "의원들이 국방부 장관에게 요청해 공병부대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각 지역대책본부장인 시·도지사가 요청할 경우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 이후 총리 재가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재가한 뒤 선포한다.

현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와 충남, 충북 등 지역들이 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