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33분 현재 엔지켐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7.4% 오른 16만9800원을 기록 중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임상 결과에 따라 EC-18 코로나19 치료제를 우선 투약할 수 있도록 긴급사용승인(EUA)도 신청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FDA가 '사이토카인 폭풍'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EC-18의 작용기전에 주목해 2상을 신속하게 승인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번 임상 2상은 코로나19 감염성 폐렴환자 60명을 대상으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 시험이 진행된다. 환자 30명에게는 'EC-18'과 표준치료제를, 나머지는 위약과 표준치료제를 투약해, 경증 폐렴환자를 대상으로 'EC-18'이 중증 폐렴 및 급성호흡곤란증으로의 진행을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는지 효능 및 안전성 평가가 이뤄진다.
EC-18은 패턴인식수용체(PRR, TLRs)의 세포내 재순환을 촉진시켜 코로나19로 인한 사이토카인 폭풍 등 염증성 질환을 치료할 것으로 기대 받는 후보물질이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구강점막염' '호중구감소증' '급성방사선증후군' 치료제를 위한 글로벌 2상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