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4~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7000명(광역 시도별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평가는 68.4%로 나타났다. /사진=임한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시도지사 '톱' 자리를 두달 째 지키고 있다.
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4~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7000명(광역 시도별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에 대해 '잘한다'라는 긍정평가는 68.4%로 나타났다.

지난 6월 직전 조사에서는 2.8%포인트 하락했지만 15개도지사 가운데 2개월 연속 1위다.


이 지사는 취임 첫달인 지난 2018년 7월 지지율 29.2%로 17개 시도지사 중 꼴찌였다.

하지만 그는 1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던 김영록 전남지사를 꺾고 최상위 순위로 올라왔다.

김 지사는 이번 조사에서 2.6%포인트 하락한 65.4%로 2위를 유지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54.9%로 0.9%포인트 떨어졌지만 순위는 한계단 올라 3위로 지난 4월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톱3에 진입했다.


이어 ▲최문순 강원지사 (-4.2%p, 52.8%) ▲이시종 충북지사(-0.7%p, 52.5%) ▲이철우 경북지사(+0.1%p, 52.5%) 순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15개 시도지사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는 지난달보다 2.2%포인트 내린 47.9%였다. 평균 부정평가는 2.4%포인트 오른 39.0%로 파악됐다.

이번 조사에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은 제외됐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걸기(RDD)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