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기상청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제5호 태풍 '장미'가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면서 태풍특보가 확대되고 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부터 제주도(제주도 산지·제주도 서부·제주도 북부·제주도 동부·제주도 남부), 남해 서부먼바다(남해 서부서쪽먼바다·남해 서부동쪽먼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된다.

오전 9시부터는 태풍주의보가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제주도(추자도)에도 발효될 예정이다.


앞서 남해 동부먼바다, 제주도 앞바다(제주도 북부앞바다·제주도 동부앞바다·제주도 남부앞바다·제주도 서부앞바다) 제주도 먼바다(제주도 남쪽먼바다)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도 계속되고 있다.

태풍 장미는 서귀포 남쪽 약 240㎞ 해상(31.1N, 126.9E)에서 시속 39㎞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태풍 장미로 인해 특히 경남에 시간당 15㎜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중이다.

장미는 오전 9시에 서귀포 남동쪽 약 80㎞ 부근 해상으로 올라왔다가 오후 3시쯤 부산 서남서쪽 약 70㎞ 부근 해상, 오후 9시쯤 울릉도 서남서쪽 약 60㎞ 부근 해상을 거쳐 일본 쪽으로 빠져나가며 약화할 전망이다.


태풍 장미 이동경로 © 뉴스1(기상청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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