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태풍 '장미'는 서귀포 동쪽 약 130㎞ 해상에서 시속 52㎞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쯤에는 부산 북북동쪽 약 110㎞ 부근 육상에 접근할 전망이다. 이어 11일 자정쯤에는 울릉도 북동쪽 약 120㎞ 부근 해상에 접근할 예정이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부산지역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부산 예상강수량은 50~150㎜이다.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상습범람 지역인 동천 등 주요하천 주변 시민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졌기 때문에 저지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졌기 때문에 저지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