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만명을 넘었다.
NHK방송에 따르면 10일 오후 8시30분 기준 일본 전역에서는 최소 833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일본 전역의 누적 확진자는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중 확진자 712명을 포함해 총 5만455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Δ도쿄도(197명) Δ오사카부(123명) Δ아이치현(101명)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추가 보고됐다.
일본 수도인 도쿄도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2주 만에 200명 밑으로 떨어지며 2주래 최저를 기록했다. 도쿄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달 27일 131명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통상 일본에선 주말의 코로나19 진단검사(PCR검사) 건수가 평일보다 크게 줄고 월요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 역시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이 탓에 추후 확진자 증가폭이 재차 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일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도쿄도와 와카야마현에서 각각 1명씩 보고되면서 누적 1066명(크루즈선 13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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