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과 불과 200m 떨어진 외곽에서 총성이 울렸다.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브리핑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미국 CNN방송 등에 따르면 백악관 브리핑이 진행 중이던 트럼프 대통령에게 비밀경호국 요원이 다가와 대피를 요청했다. 백악관에서 불과 200m 떨어진 곳에서 총성이 울리면서다.

이 요원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퇴장하는 모습은 텔레비전을 통해 생중계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잠시 집무실로 대피했다.


약 10분 뒤 브리핑룸으로 돌아온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밖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비밀경호국 요원들에 의해 상황은 통제됐다"고 밝혔다. 또 용의자의 상태에 대해선 백악관 비밀경호국 요원이 쏜 총에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답했다.

아직까지 용의자의 신상과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긴박했던 그 순간을 영상으로 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