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3시 현재 권민아의 SNS 계정에 접속하면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클릭하신 링크가 잘못되었거나 페이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앞서 권민아는 7월 AOA 탈퇴 전 AOA 리더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지민은 AOA를 탈퇴,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민 탈퇴 관련 공식입장을 한 차례 발표했지만 피해 당사자 권민아에 대한 직접적인 사과를 누락시킨 알맹이 없는 사과문을 발표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를 향한 여론이 악화됐고, 한성호 대표는 11일 권민아를 직접 만나 사과했다.
이와 관련 권민아는 11일 SNS를 통해 "오늘 한성호 회장님과 만남이 있었다"며 "오늘 회장님의 말씀을 들으며 회장님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그냥 이렇게까지 되어버린 게 너무 후회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걱정해주셨던 팬분들과 지인, 가족들. 또 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AOA 팬분들께도 너무 죄송하고 앞으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반성하며 열심히 치료받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