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13일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녹색금융 추진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정부부처와 금융권, 금융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녹색금융 추진TF는 예견된 정상범주를 벗어나서 발생하는 기후현상이 금융위기를 일으키는 '그린스완'에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국제결제은행(BIS)은 올해초 그린스완의 가능성을 전 세계 각국에 경고하는 보고서를 내기도 했다.
녹색금융 추진TF는 예견된 정상범주를 벗어나서 발생하는 기후현상이 금융위기를 일으키는 '그린스완'에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국제결제은행(BIS)은 올해초 그린스완의 가능성을 전 세계 각국에 경고하는 보고서를 내기도 했다.
손 부위원장은 "기후변화 완화를 위해 녹색투자를 확대하고 녹색금융 정책의 일관성 있는 추진을 위해 금융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금융권은 기후변화로 인한 리스크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집중호우 및 산사태로 자동차 침수피해가 늘면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급증했고, 작년까지는 미세먼지로 인해 질병보험금 지급 규모와 손해율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4대 손보사에 12일 오전 9시까지 접수된 차량 침수피해만 7036대에 이른다. 지난해 연간 침수피해 차량이 443대였는데 이미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이 밖에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염 발생시 농산물 피해가 발생해 관련 대출·보증의 상환이 지연되고, 온실가스 문제로 탄소배출기업의 실적이 나빠지면 은행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따른다.
금융위는 기후변화가 예기치 않은 금융시장 불안을 초래하지 않도록 기후변화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금융권이 환경에 대한 투자를 늘리도록 관련 정보공시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그린뉴딜 사업을 통해 녹색분야로 자금 유입을 늘려가기로 했다.
최근 금융권은 기후변화로 인한 리스크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집중호우 및 산사태로 자동차 침수피해가 늘면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급증했고, 작년까지는 미세먼지로 인해 질병보험금 지급 규모와 손해율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4대 손보사에 12일 오전 9시까지 접수된 차량 침수피해만 7036대에 이른다. 지난해 연간 침수피해 차량이 443대였는데 이미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이 밖에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염 발생시 농산물 피해가 발생해 관련 대출·보증의 상환이 지연되고, 온실가스 문제로 탄소배출기업의 실적이 나빠지면 은행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따른다.
금융위는 기후변화가 예기치 않은 금융시장 불안을 초래하지 않도록 기후변화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금융권이 환경에 대한 투자를 늘리도록 관련 정보공시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그린뉴딜 사업을 통해 녹색분야로 자금 유입을 늘려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