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에서 9시즌을 뛰었던 전 주장 다니 파레호가 팀을 떠난다. /사진=로이터
발렌시아에서 9시즌을 뛰었던 전 주장 다니 파레호가 팀을 떠난다.
비야레알은 지난 1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파레호는 앞으로 4시즌 동안 비야레알의 선수가 될 것이다”며 파레호와의 4년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비야레알은 “파레호는 경기를 읽는 능력,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가 뛰어난 미드필더다. 세트피스도 강하다”며 “그는 발렌시아에서 383경기에 출전해 63골62도움을 기록했다”고 파레호의 장점을 언급했다.


파레호는 앞선 기자회견에서 이번 이적은 자신의 의사에 따른 것이 아니었다면서 “메스타야(발렌시아 홈구장)와 작별 인사를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새 시즌을 앞두고 최근 발렌시아에 부임한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재능 있는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겠다. 선수에게 중요한 것은 나이가 아니라 재능"이라면서 새로운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면서 팀을 리빌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