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국방부 전경, 국방부 깃발 © News1 양동욱 기자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북한 영변 핵시설 주변의 구룡강이 홍수로 범람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방부는 13일 "북한의 핵·미사일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홍식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구룡강 범람으로 영변 단지 내 핵시설 일부가 손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와 관련 사실 관계를 묻는 질문에 즉답을 피하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문 부대변인은 "통상 외신보도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는다"면서도 "다만 우리 군은 북한의 핵·미사일 동향에 대해서 항상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미 정부당국 간에 긴밀하게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12일(현지시간) "북한 구룡강이 심각한 홍수로 인해 범람했다"면서 구룡강을 가로지르는 댐이 침수된 위성사진과 함께 영변 핵시설 전력망과 냉각수 공급 파이프라인 등이 손상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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