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를 데려온 토트넘이 골키퍼부터 공격수까지 전 포지션에 걸쳐 5명을 추가로 영입, 전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2일(이하 현지시간) "호이비에르 영입을 완료한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이 5명을 추가로 스카우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11일 사우스햄튼의 주전 미드필더 호이비에르와 5년 계약을 맺고 중원을 강화했다.
이제 토트넘은 다른 포지션도 보강, 지난 시즌보다 균형 잡힌 선수단을 꾸릴 계획이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모리뉴 감독은 골키퍼와 공격수, 오른쪽 풀백, 중앙 수비수,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영입을 원하고 있다.
모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요리스가 부상을 당했을 때 그를 대신한 파울로 가자니아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요리스의 백업 골키퍼를 찾았고 강등된 본머스의 아론 람스달과 왓포드의 벤 포스터 등이 물망에 올랐다.
또한 공격진에서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부담을 덜어 줄 공격수도 찾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모리뉴 감독은 공격진 어느 위치에서나 뛸 수 있는 선수를 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지난 시즌 수차례 불안했던 수비진 개편을 위해 모리뉴 감독은 중앙 수비수와 오른쪽 측면수비수도 원하고 있다. 더불어 지오바니 로 셀소 외에 믿을만한 자원이 없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도 보강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토트넘은 새 선수 영입을 위해 기존 선수들을 내보내야 한다. 이미 카일 워커-피터스를 사우스햄튼으로 이적시킨 토트넘은 추가로 7명을 이적시켜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세르주 오리에, 후안 포이스, 대니 로즈, 카메론 카터-빅터스 등 수비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여기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서 많은 기회를 받았던 에릭 라멜라와 지난해 여름 토트넘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지만 실망만 남겼던 탕귀 은돔벨레도 방출 대상이다. 또한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루크 아모스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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