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한국전문상담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선생님들로 구성된 한국전문상담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이웃에게 써달라며 1100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부금은 '코로나 블루'를 겪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돕는 데 쓰인다. 6월과 7월 두달간 전국의 전문상담선생님들이 성금을 모았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이 크게 변화하면서 사람들이 불안과 우울, 무기력감을 느끼는 증상이다.

한국전문상담협회 소속 전문상담선생님들은 '위(Wee)클래스' '위센터' '위스쿨'에서 학생들의 정서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현 한국전문상담협회 회장은 "전국의 전문상담선생님들이 국민에게 위로를 드리고자 뜻을 모아 '힘내라 대한민국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공동모금회는 한국전문상담협회의 기부금을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재난취약계층의 생계비 지원 등에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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