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대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DB

말복이자 광복절인 15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은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15일 오전 11시 현재 주요지역 누적 강수량은 ▲서울 46㎜ ▲인천 18.7㎜ ▲춘천 20.2㎜ ▲강릉 22.4㎜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 영서 50∼150㎜, 충청 북부 30∼100㎜, 강원 영동·경북 북부 내륙 20∼60㎜, 충청 남부·서해5도 5∼40㎜다. 특히 경기 남부에는 20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서울·경기도·강원 영서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고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다. 주말 동안 경북의 낮 기온은 35도 이상, 제주도도 33도 이상 오를 전망이다.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는 더 올라가겠고 밤에도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타나겠다. 

다음 주엔 비가 그치는 대신 폭염이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고 습도도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