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FC안양이 권용현의 결승골에 힘입어 부천FC 1995를 제압했다.
안양은 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5라운드 부천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안양은 4승4무7패(승점16·8위)가 되면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만들었다. 부천은 6승2무6패(승점20)가 되며 6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안양은 전반 13분 부천 바비오에게 먼저 골을 내주면서 힘겹게 경기를 풀어갔다. 바비오는 수비 진형에서부터 공을 몰고 돌파해 마무리까지 지었다.
그러나 안양은 전반 45분 아코스티의 동점골이 나오면서 1-1로 균형을 맞춘 채 전반을 마쳤다.
결국 안양은 후반전 경기를 뒤집고 역전승을 완성했다. 안양은 후반19분 권용현이 중앙에서 패스를 방아 침착한 왼발 슈팅을 골을 터트렸다.
안양은 마지막까지 1점 차 리드를 지켜내고 값진 승리를 챙겼다.
앞서 안산 그리너스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는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안산은 3승4무8패(승점13)로 9위에 머물렀다. 전남은 4승8무3패(승점20)가 되며 5위로 올라섰다.
안산은 전반 30분 김륜도가 상대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드러나 인정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들어 양 팀은 골을 위해 적극적으로 경기했지만 끝내 0-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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