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가 올 시즌 첫 3안타 경기를 전개하며 타율이 2할 중반대로 상승했다.
16일(한국시간)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추신수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5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추신수의 타율은 0.216에서 0.250(56타수 14안타)으로 올랐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생산했다.
상대 선발 헤르만 마르케스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우익선상 2루타를 터트렸다.
이어 0-2로 뒤지던 3회초 1사 2루에서는 우전 적시타로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5회 3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추가했다. 1-2로 밀리던 5회 무사 1,2루에서 몸쪽 공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스코어는 2-2.
나머지 타석에선 더 이상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7회 1사에서는 1루 땅볼,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텍사스는 3-2로 앞서던 8회 데릭 디트리치가 3점 홈런을 터트리며 6-4로 이겼다.
최근 4연승을 거둔 텍사스는 10승9패가 됐고, 콜로라도는 12승8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