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6일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6명(용인203~208번)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 /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는 16일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6명(용인203~208번)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2명은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이며, 2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자이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 2명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와 관련 이날 오전 12시 기준 2명의 확진환자가 추가됐다. 이날까지 이 교회 관련으로 관내 총 57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15일과 16일 발생한 우리제일교회 확진환자는 ▲용인-203번은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이스트팰리스 1단지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으로 무증상을 보였다. ▲용인-208번도 기흥구 신갈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무증상을 보였다.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자 2명


이와는 별도로 기흥구와 수지구에서 2명의 시민이 각각 씨젠의료재단과 녹십자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용인-204번은 수지구 풍덕천2동 신정마을 주공9단지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발열과 기침・두통을 보였다. ▲용인-207번은 기흥구 고매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인후통을 호소했다.

용인-204번 확진환자는 서울시 영등포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5일 오전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자차로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용인-207번 확진환자는 서울시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4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가 인후통 등의 증상이 발현돼 15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지역사회 감염(감염경로 조사중) 2명

이와 함께 처인구에서 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환자로 추가됐다. 이들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며 현재 역학조사관이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용인-205번은 수지구 죽전동 한솔노블빌리지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미열・인후통을 보였다. ▲용인-206번은 처인구 남동 엘펜하임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두통・근육통을 보였다.

용인-205번 확진환자는 지난 14일 미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15일 용인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용인-206번 확진환자는 지난 12일 두통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15일 자차로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이들 2명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며 현재 역학조사관이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시는 전날 발생한 용인-203・204번 확진환자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용인-204번의 동거인 1명에 대해선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또 다른 확진환자 4명(용인 205~208번) 대해선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로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동거인 등 추가검사자를 선별해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한편, 16일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208명 관외등록 22명 등 230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