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김진 기자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17일 2004년 폐지된 지구당 부활을 추진하고 국회의원만 가능했던 예비후보 후원회 제도를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당 혁신안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과거 지구당의 폐해 개선을 전제로 지구당을 부활하고 당원들의 뿌리모임인 당원자치회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국회의원만 가능한 예비후보 후원회 제도를 지방의원과 단체장 예비후보까지 확대하고 지방의회 정책보좌관 제도를 도입하는 등 당 기간 조직의 자질과 능력 수준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분기별 1회 이상 중앙당과 중앙정부, 광역시도당과 지방정부 간의 당 대표가 직접 주재하는 '지역당정협의'도 개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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